KT 워크이노베이션, IDC 퓨처엔터프라이즈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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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워크이노베이션, IDC 퓨처엔터프라이즈 어워드 수상
  • 박주범
  • 승인 2022.09.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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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워크 이노베이션(Work Innovation)의 성과를 인정받아 글로벌 IT 시장분석기관 IDC의 ‘2022년 IDC 퓨처엔터프라이즈(Future Enterprise) 어워드’에서 ‘미래의 업무(Future of Work)’ 부문 수상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이 프로젝트 성과를 자체 진단한 결과 직원들의 업무시간을 연간 약 9만 시간 이상 단축하며 생산성을 끌어올렸고 약 103억원의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워크이노베이션은 일하는 방식의 디지털 전환(DX)을 이뤄내 직원들이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IDC에 따르면 올해 아시아태평양지역 12개국 707개 조직에서 총 1071개 프로젝트가 후보로 신청했다. 한국 IDC는 오는 10월 13일 ‘IDC DX 서밋’을 개최해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의 온라인 시상식과 수상사와의 대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KT 등 한국 수상사는 자동으로 아태지역 결선에 진출하게 되며 10월 26~27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IDC DX 서밋 아태지역 컨퍼런스에서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KT 정찬호 상무는 “지난 3년간 추진해온 워크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로 IDC같이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디지털 선도기업으로 인정받아 기쁘며, 이에 그치지 않고 ‘디지코(DIGICO) KT’다운 일하는 방식 혁신과 DX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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