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밥상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쿠팡이 신선식품 할인 행사 ‘알뜰장터’와 ‘로켓프라이데이’를 연다고 밝혔다.
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6월과 7월에 각각 6.0%, 6.3% 상승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달에도 전년 동월 대비 5.7% 상승률을 기록했다.
매달 한 주를 정해 화·수·목요일 3일간 열리는 알뜰장터는 신선식품을 매일 오전 7시 7개를 선정하는 행사다. 주요 상품으로는 ▲미국산 냉동 대패 우삼겹 600g(7900원) ▲경북 영주 소백산 당도선별 사과 1.5kg(6900원) ▲급랭 자숙 전복 5미(220g) 1팩(6400원) 등이 있다.
매주 금요일 열리는 로켓프라이데이는 오전 7시 4개 상품을 선정해 특가 판매한다. 두 행사는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쿠팡 관계자는 “밥상 물가 상승으로 보다 알뜰한 장보기를 원하는 고객분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쿠팡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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