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26일 포스코케미칼(대표 민경준)과 ‘이차전지 핵심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B국민은행은 포스코케미칼에 1조 원 규모의 여신 한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차전지 핵심 소재 관련 국내 시설투자, 해외사업 및 수출입 등으로 포스코케미칼에서 대출을 요청할 경우 신속한 심사를 통해 적시에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사업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그룹은 지난해 9월 2040년까지 전체 계열사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캠페인 ‘RE100’에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가입한 바 있다.
사진=KB국민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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