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형 재력가와 열애설 박민영 "상대방과 이별…금전적 제공 받았다? 결코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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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형 재력가와 열애설 박민영 "상대방과 이별…금전적 제공 받았다? 결코 사실 아냐"
  • 김상록
  • 승인 2022.09.2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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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제공
박민영. 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민영(36)이 4살 연상의 재력가 강모 씨와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민영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29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박민영은 현재 열애설 상대방과 이별을 했다"며 "그리고 열애설 상대방으로부터 많은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언니인 박모 씨도 인바이오젠에 사외이사 사임 의사를 전한 상태"라며 "박민영은 현재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촬영을 잘 마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기에 방송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배우 본인은 물론 가족 및 자신과 관계한 모든 이들의 행동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앞으로도 성실히 배우로서 공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다시 한번 박민영이 앞으로 남은 드라마 촬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8일 디스패치는 박민영과 강모 씨와의 만남을 포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 씨는 한남동 최고급 빌라에 거주하며 마이바흐 SUV, 람보르기니, 벤틀리, 롤스로이스 등의 슈퍼카를 타고 다니는 것으로 전해졌다.

디스패치는 강 씨가 실소유한 비덴트는 '빗썸홀딩스'의 단일 최대 주주이며 강 씨를 지칭하는 또 다른 수식어가 '빗썸' 회장이라고 했다. 아울러 강 씨의 재산 축적 과정에서 편법 대출, 차명거래, 세금 포탈 등 각종 불법 의혹을 제기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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