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방, ‘모네끌라 에끌라 드 아르페쥬’ 출시
랑방(LANVIN)이 새로운 향수, ‘모네끌라(Mon Eclat) 에끌라 드 아르페쥬’를 출시한다. ‘나의 빛’이라는 뜻의 ‘모네끌라’는 사랑, 행복, 빛나는 여성, 파리의 우아함 등 랑방의 시그니처를 담아낸 향수다. 자기 삶을 사랑하는 여성들에게서 영감을 받았다.
모네끌라는 섬세한 프루티 향이 가미된 재스민향을 베이스로 차츰 부드럽고 개성적인 향기들이 더해진다. 알로에 베라와 베르가못이 조화를 이루는 신선한 아쿠아틱 노트를 시작해 재스민과 애프리콧, 로즈의 하트 노트가 부드러운 개성을 드러낸다.
잔향은 머스크와 우드 블랜드의 베이스 노트가 이전의 향들을 더욱 풍성하게 뒷받침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보틀은 랑방의 시그니처 향수인 ‘에끌라 드 아르페쥬’를 재해석해 디자인했다.
랑방은 10월 초 모네끌라를 만날 수 있는 전시와 팝업 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팝업 스토어 내에서는 랑방의 신제품 향수뿐만 아니라 패브릭 시폰 포스터와 같은 스페셜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랑방(LANVIN)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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