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에코스쿨 조성 사업 지원금을 전달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전날 서울 중구청사에서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문현규 신세계면세점 본점장,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에코스쿨 사업은 초등학교 내 유휴공간을 자연학습장, 환경쉼터 등으로 조성해 자연친화적인 교육 환경을 만들어 학생들의 정서와 인성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기후 변화·탄소 중립 등 환경 문제에 대해 체화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신세계면세점이 전달한 기금은 남산초등학교 에코스쿨 조성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4년간 영종도 갯벌 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업계 최초로 에어캡 대신 그린백, 행낭 대신 무빙랙 사용 등 친환경 행보를 이어왔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연과 상생을 위한 여러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