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디올 2023 봄여름 컬렉션 쇼 참가
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배우 지수가 명품 디올 패션쇼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수는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지난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디올의 2023 봄여름 컬렉션 쇼에 참석했다.
이날 지수는 허리에 조이는 커다란 리본과 버블 헴이 특징인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었다. 심플한 스타일의 지수는 액세서리가 하나도 없는 와중에도 빛나는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했다. 행사에서 디올 회장 겸 CEO인 피에트로 베카리(Pietro Beccari)는 직접 지수를 영접했고, 이후 행사에 참석한 다양한 VIP들에게 소개했다.
패션쇼에서도 베카리 회장과 나탈리 포트먼(Natalie Portman) 사이에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자주 잡혀, 브랜드의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지수의 위상이 자연스레 드러냈다.
행사가 끝난 후 프랑스의 글로벌 기업 LVMH 회장 겸 CEO 베르나르 아르노(Bernard Arnault)가 지수에게 함께 사진을 찍자고 요청했고, 결국 그와 그의 아내 사이에서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지수에게 열광한 것은 현지에 와있던 매체들도 마찬가지, 미국 연예매체 백그리드, 스플래쉬닷컴, 음악 매체 빌보드 등 다양한 해외 언론들이 지수를 찍기 위해 모였다. K-POP아이콘 블랙핑크의 지수, 이미 글로벌 VVIP로서 각광받고 있었다.
사진 크리스찬 디올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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