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오, 日 타케가와 요양병원과 '병원 운영시스템 공급'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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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오, 日 타케가와 요양병원과 '병원 운영시스템 공급' 협약
  • 박주범
  • 승인 2022.10.0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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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오 장동훈 대표와 일본 타케가와 병원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업무협약을 논의하고 있다.

메디컬오(대표 장동훈)가 일본 요양병원 타케가와 병원과 일본 실버산업 시스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메디컬오는 ▲의료진 관리 및 육성 시스템 ▲환자 친화적인 병원 운영 체계 ▲선진적인 재활 의료 시스템 등을 타케가와 병원으로부터 받아 내년 설립할 요양 병원에 적용할 계획이다.

타케가와 병원은 1952년 설립됐고 1993년부터 응급 병원에서 요양병원으로 전환됐다. 환자 친화적인 시스템으로 높은 수준의 재택 복귀율(환자가 병원에서 재활을 통해 호전돼서 집으로 복귀하는 비율) 및 병원 실적지수(짧은 입원 기간 내 환자의 일상 생활 능력을 얼마나 향상시켰는지 평가하는 지표)를 달성하고 있다.

메디컬오 대표 장동훈 원장은 “내년 요양병원 설립을 앞두고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일본 타케가와 병원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메디컬오는 천연물 신약 R&D를 바탕으로 ▲의약품 제조 ▲병원 경영 컨설팅 ▲코스메틱 브랜드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사진=메디컬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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