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지난 5일 경기도 안양 육군수도군단에서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아름인 도서관은 MZ세대 중심의 군장병을 위한 컨셉으로 젊은 세대 취향에 맞춘 친환경 시공과 카페와 같은 편안함, 개방적인 디자인으로 구축됐다. 전자 도서를 포함한 약 4000여권의 도서 등이 탑재된 디지털 기기도 함께 지원됐다.
아름인 도서관 사업은 취약 계층의 교육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지역 사회가 함께 할 수 있는 친환경 디지털 도서 교육 공간을 구축해 오고 있다. 그 동안 총 532개 아름인 도서관이 선보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아름인 도서관을 통해 군장병들의 독서 의식 함양과 더불어 바람직한 병영 독서 문화가 정착되는 일조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신한카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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