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전 질병청장, 분당서울대병원 취업
상태바
정은경 전 질병청장, 분당서울대병원 취업
  • 김상록
  • 승인 2022.10.07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정은경 전 질병청장이 분당서울대병원에 취업할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공직자윤리위는 지난달 30일 퇴직공직자가 취업 심사를 요청한 82건에 대해 취업심사를 실시했다.

정 전 청장은 이달부터 분당서울대병원 단기간특수전문직에 취업이 가능한지 판단해달라고 요청했고, 공직자윤리위는 '취업승인' 결정을 내렸다.

공직자윤리위는 정 전 청장의 재취업이 공직자윤리법 시행령이 정한 '취업하려는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 자격증, 근무경력 또는 연구성과 등을 통해 그 전문성이 인정되는 경우' 등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정 전 청장이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맡게 되는 직책은 감염병정책연구위원이다. 임기 1년의 특수 전문직이며 연봉은 약 8000만 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