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북 인정 세계 최고령견 22살의 '페블스' 숨져 [KDF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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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북 인정 세계 최고령견 22살의 '페블스' 숨져 [KDF World]
  • 이태문
  • 승인 2022.10.0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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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기네스북이 인정한 세계 최고령 개가 23번째 생일을 5개월 앞두고 세상을 떠났다.

지지(時事)통신에 따르면, 기네스북은 미국에 사는 22살 토이 폭스 테리어(Toy Fox Terrier)인 ‘페블스’(Pebbles)가 4일 숨졌다고 발표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테일러스에 사는 바비(Bobby)와 줄리 그레고리(Julie Gregory) 부부는 페블스가 죽은 다음 날 공식 인스타그램에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며 “일생에 한 번뿐인 동반자다. 반려동물이자 가족으로 함께 살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2000년 3월 28일 태어난 페블스는 지난 5월 17일에 등재일 기준 22세 50일을 기록해 세계 최고령견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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