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세균 초과 검출 '빵빠레 샌드 카스타드' 회수
상태바
롯데제과, 세균 초과 검출 '빵빠레 샌드 카스타드' 회수
  • 김상록
  • 승인 2022.10.11 2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제과가 '빵빠레 샌드 카스타드'에서 기준치 이상의 세균이 검출돼 제품을 회수하기로 했다.

롯데제과는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빵빠레 샌드 카스타드'가 식약처 제품 회수 검사에서 세균 수 기준 초과로 제품 회수 명령 통보를 받아 해당 제품을 즉시 회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제품은 한보제과주식회사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만든 8월 17일 제조분이다.

이어 "고객 불안 해소를 위해 제조일자와 무관하게 '빵빠레 샌드 카스타드' 전 제품 반품이 가능하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하신 고객 여러분께서는 구매처에서 반품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문제가 된 제품에 대해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품질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빵빠레 샌드 카스타드는 소프트콘 빵빠레를 샌드형 아이스크림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