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앤스테이시가 5일부터 11일까지 도쿄 이세탄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일본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조셉앤스테이시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주름 모양의 플리츠백들을 중심으로 일본의 인플루언서 타니가와 나나씨와 협업한 하운드투스 디자인의 플리츠백도 익스클루시브 라인으로 선보였다. 타니가와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한국과 일본간의 문화 교류와 브랜드의 디자인 정체성을 하운드투스 패턴을 통해 드러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올해 초 일본 진출한 조셉앤스테이시는 지난 7~8월 방송된 TBS 드라마 '이시고토 하네요'에서 주연배우 아리무라 카즈미가 메고 나와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일본 백화점 요청으로 이번 팝업스토어가 진행됐다고. 또 올해 말, 내년 초에 걸쳐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등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열어 일본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조셉앤스테이시는 어패럴과 슈즈라인 론칭도 앞두고 있다.
사진 조셉앤스테이시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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