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글로벌 랜드마크에 부산세계박람회 홍보영상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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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랜드마크에 부산세계박람회 홍보영상 송출
  • 김상록
  • 승인 2022.10.1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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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엔터테인먼트 빌딩

삼성전자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와 함께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홍콩 엔터테인먼트 빌딩 등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의 대형 LED 전광판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과 홍콩 엔터테인먼트 빌딩은 일일 평균 유동 인구가 각각 30만 명에 달하는 곳이다. 올해 9월부터 내년 유치 결정시(2023년말)까지 홍보 영상이 송출될 예정이다.

홍보 영상은 부산이 2030년 박람회 개최에 적합한 도시라는 점을 내레이션으로 소개하고 있다.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홍보 영상 송출을 통해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부산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유치 응원을 이끌어내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윤상직 유치위원회 사무총장은 "다른 경쟁국들과 달리 글로벌 기업 등 많은 우수 기업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의 큰 강점"이라며 "기업과 함께하는 유치 홍보 활동을 통해 박람회 유치부터 실제 박람회 개최시까지 기업이 적극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은 "세계 주요 명소의 옥외광고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지속적으로 알리겠다"며 "미래 선도 도시 부산에서 삼성전자의 다양한 기술과 노력을 선보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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