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를 당한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 허윤진이 직접 글을 남기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김채원은 20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피어나(르세라핌 팬덤명)~ 저 괜찮아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빨리 회복하고 무대 찢으러 갈게요"라는 글을 올렸다.
허윤진도 "피어나! 많이 놀라셨죠. 저희 진짜 괜찮으니까 걱정 안 하셔도 돼요. 빨리 무대 보여드리고 피어나 보고 싶은데 조금만 늦춰져서 아쉬워요. 우리 얼른 다시 만나요! 저희는 무대 찢기 위해 잘 회복하고 있을게요"라고 했다.
전날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김채원, 허윤진은 교통사고로 경미한 근육통과 타박상을 입었다. 이에 르세라핌은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 21일 KBS2 ‘뮤직뱅크’ 스케줄을 취소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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