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가 고혈압·고지혈증 4제 복합제 ‘로제텔핀’을 출시했다.
로제텔핀은 고혈압 치료 성분인 텔미사르탄, 암로디핀과 고지혈증 치료 성분인 로수바스타틴, 에제티미브 성분을 한 알에 담은 전문의약품이다.
GC녹십자는 지난 5월에 출시된 3제 복합제(로수바스타틴, 에제티미브, 텔미사르탄)인 로제텔 출시에 이어 암로디핀 성분이 추가된 로제텔핀을 출시해 환자들에게 치료 선택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고혈압 환자는 50% 이상이 고지혈증을 동반하고 있어 개별 약을 복용해야 하는 불편이 크다”며 “4가지 성분을 한 알로 복용함으로써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GC녹십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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