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인재를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입한 인재는 신정수 PD와 임형택 PD로 이들은 CCO(최고콘텐츠책임자) 산하 콘텐츠제작센터에서 각종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을 맡을 예정이다.
신정수 PD는 이번달 31일 입사 예정으로, 1995년 MBC에 입사해 ▲전파견문록 ▲놀러와 ▲나는가수다 등을 연출했으며, 2017년 Mnet 음악 전문 콘텐츠 제작을 담당했다. 신 PD는 콘텐츠제작센터장을 맡을 예정이다.
임형택 PD는 ▲SBS의 예능 프로그램인 ‘런닝맨' ▲디즈니+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 ▲마스터키 등을 연출했다. 임 PD는 콘텐츠제작센터 내 버라이어티제작팀장을 담당한다.
LG유플러스 이덕재 CCO는 “콘텐츠 전문 제작 리더들을 콘텐츠사업 조직으로 영입해 미래 핵심 경쟁력인 '놀이 플랫폼'을 더욱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LG유플러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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