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차기 총리로 '리시 수낙' 전 재무장관이 보수당 의원의 50% 이상의 표를 득표하면서 새로운 영국 차기 총리가 되기 위한 경쟁에서 승리를 거뒀다.
그의 유일한 경쟁자였던 페니 모르던트도 인종을 초월한 경선 철회로 수낙 전 재무장관이 압도적 지지를 얻게 됐다.
수낙은 2015년 처음 하원의원로 선출됐으며 브렉시트가 정치적 의제를 지배하는 동안 뒤에 머물며 2년을 보냈다. 이후 보리스 존슨 전 총리는 수낙을 재무장관에 임명했다.
그의 나이는 올해 42세로 정치 성향은 온건파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수낙은 24일 오후 2시 30분(현지시각) 보수당 의원들 앞에서 수락연설을 할 예정이다.
■Rishi Sunak will be the first person of color to lead the UK
○Rishi Sunak will become the first Hindu and the first person of color to become Britain’s Prime Minister.
○Mordaunt says Sunak has her "full support" as she withdraws from race
Rishi Sunak will become Brit
○Rishi Sunak will be Britain's next Prime Minister after winning Tory leadership race. CNN.
사진=CNN 뉴스 캡처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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