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박보검·차승원, '금융의 날' 정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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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박보검·차승원, '금융의 날' 정부 표창 수상
  • 김상록
  • 승인 2022.10.2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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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배우 김혜수, 박보검, 차승원이 25일 열린 제7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 표창을 수상했다.

'금융의 날'은 금융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금융부문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수상자와 가족, 금융협회·금융회사 대표·임직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금융의 날'에는 금융발전유공 포상으로 '저축·투자', '포용금융', '혁신금융'의 세 개 부문에서 총 194점의 포상이 수여된다.

김혜수는 '저축·투자' 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금융위원회는 김혜수의 수상 이유에 대해 "꾸준한 저축을 실천하는 동시에, 이재민 후원금, 코로나 성금 등 활발한 기부활동을 통해 공인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박보검은 '저축·투자' 부문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성실하게 저축을 실천하며, 장애 어린이 재활치료비 후원, 희망의 집짓기 봉사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통해 공인으로서 선한 영향력 확산에 기여했다는 것이다.

차승원은 '저축·투자' 부문 금융위원장표창을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차승원은) 꾸준한 저축활동을 지속함으로써 타의 모범이 되고, 이를 통해 건전한 저축문화 확산에 기여하여 공인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포상 수여 취지에 대해 "우리 경제성장의 원동력이었던 저축의 의미와 정신을 살리는 동시에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적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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