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늘길 넓어져"...아시아나, 항저우·선전 2년7개월만 재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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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늘길 넓어져"...아시아나, 항저우·선전 2년7개월만 재운항
  • 박주범
  • 승인 2022.10.2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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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글날 연휴 시작을 앞두고 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 구역에서 이용객들이 오가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지난 한글날 연휴 시작을 앞두고 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 구역에서 이용객들이 오가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중국 하늘길이 넓어진다.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항저우 노선 재운항을 시작으로 중국행 노선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항저우 노선은 11월 2일부터 주 1회, 선전은 11월 29일부터 주 1회 운항이 재개된다. 창춘 노선은 오는 27일부터 주 2회(화,목)로 증편된다. 항저우, 선전 노선은 2020년 3월 중단 이후 2년 7개월만의 재운항이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중국에 베이징, 난징, 창춘, 하얼빈 등 4개 노선을 취항하고 있으며, 이번 재운항으로 노선이 6개로 늘어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추가 노선 운항을 시작으로 중국 노선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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