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하늘길이 넓어진다.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항저우 노선 재운항을 시작으로 중국행 노선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항저우 노선은 11월 2일부터 주 1회, 선전은 11월 29일부터 주 1회 운항이 재개된다. 창춘 노선은 오는 27일부터 주 2회(화,목)로 증편된다. 항저우, 선전 노선은 2020년 3월 중단 이후 2년 7개월만의 재운항이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중국에 베이징, 난징, 창춘, 하얼빈 등 4개 노선을 취항하고 있으며, 이번 재운항으로 노선이 6개로 늘어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추가 노선 운항을 시작으로 중국 노선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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