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이 오는 31일 한식진흥원 이음홀에서 ‘2022년 장 문화 유네스코 등재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이후 사회·경제변화 전망을 주제로 진행된다.
함한희 무형문화연구원장의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남기범 서울시립대 교수는 전통 장문화와 관광 내용, 김병주 대상주식회사 그룹장은 식품기업의 해외진출 관련, 김성희 전북대 강사는 ‘와쇼쿠’의 유네스코 등재 이후 일본의 변화에 대해 발표한다.
한식진흥원 임경숙 이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장 문화와 장 관련 식품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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