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 때론 포멀 수트로, 때론 프리 스타일로 [kdf D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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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 때론 포멀 수트로, 때론 프리 스타일로 [kdf DIOR]
  • 이수빈
  • 승인 2022.10.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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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테일러링과 스포츠웨어 디테일을 대담하게 조합한 ‘2023 디올 봄 남성 컬렉션’ 선보여

디올(DIOR)이 앰배서더 로버트 패틴슨과 함께한 2023 디올 봄 남성 컬렉션 캠페인을 공개했다. 디올 맨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킴 존스는 디올 하우스 남성 스타일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며, 테일러링과 스포츠웨어를 구성하는 디테일을 대담하게 조합해 선보였다.

사진작가 라파엘 파바로티(Rafael Pavarotti)의 렌즈 속에서 로버트 패틴슨은 과감함을 지향함과 동시에 디올 특유의 클래식한 품격을 표현, 이중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그린, 블루, 레드와 같은 과감한 컬러를 입은 장식은 컬렉션 전반에 등장하는 다양한 룩의 컬러 팔레트와 대비를 이룬다.

클래식한 턱시도는 기존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타이외르 오블리크의 구조적인 컷과 모노크롬 화이트 컬러의 조합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코튼 셔츠는 방풍 기능을 갖춘 버전으로 탄생해 기존의 관습과 이미지를 거스르며 신선한 매력을 선사한다. 

아웃도어웨어나 데일리 웨어도 과감한 시험정신으로 표현한 디올 맨즈의 웨어의 개성이 돋보인다. 아웃도어 의류 특유의 스타일과 실용적인 감각을 더한 하이브리드 아이템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패티슨이 착용한 Diorizon 슈즈는 유니크한 디테일이 시선을 모은다. 디올 그레이 컬러를 입은 힛 더 로드와 디올 락 숄더백을 장식하는 상징적인 CD 다이아몬드 패턴은 이번 컬렉션에서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디테일로 손꼽힌다.

2023 디올 봄 남성 컬렉션은 11월 중순부터 전국 디올 맨즈 부티크와 디올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디올(DIOR)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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