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건설이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하나은행과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와 입주민 대상 맞춤 금융 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롯데건설과 하나은행은 ‘시니어 레지던스 VL르웨스트’ 입주민 대상으로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자산처분 및 세무상담 등 금융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난 9월 이화의료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마곡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VL르웨스트’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디"며, “앞으로도 시니어 레지던스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개발해 새로운 시니어 주거문화를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VL르웨스트는 서울시 강서구 마곡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CP3-1블록에 공급되는 지하 6층~지상 15층 4개 동, 전용면적 51~145㎡, 810세대 규모의 만 60세 이상을 위한 시니어 레지던스다.
사진=롯데건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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