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 이태원 사고 사망자 온라인 추모 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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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이태원 사고 사망자 온라인 추모 공간 마련
  • 김상록
  • 승인 2022.10.3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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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캡처

네이버, 카카오가 이태원 사고 사망자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전날부터 이태원 사고 사망자 애도를 위한 추모 게시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는 '이태원 사고 사망자를 애도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추모 리본 달기를 통해 애도를 할 수 있도록 설정했다. 31일 오전 현재까지 23만 8000여 명이 추모 리본 달기에 동참했다.

사진=다음 캡처

카카오는 "소중한 젊음들의 안타까운 죽음 앞에 참담함을 금할 길이 없다"며 "우리의 친구, 가족, 동료였을 이들을 위해 꽃과 함께 추모의 마음을 남겨주시라"는 메시지와 더불어 추모 게시판을 마련했다.

아울러 "혹시 모를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정해진 추모 문구로만 작성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네티즌들은 2만4000여개의 추모 댓글을 남겼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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