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콘 포장공사 업체서 근로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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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콘 포장공사 업체서 근로자 숨져
  • 김상록
  • 승인 2022.11.0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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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스콘 포장공사 업체에서 근로자가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31일 오전 9시쯤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소재 아스콘 포장공사 업체에서 60대 근로자 A 씨가 기계에 끼어 숨졌다.

A 씨는 아스콘 운송트레일러 탱크 내부의 용접 상태를 점검하려다 당시 회전하고 있던 날개(임펠러)에 왼쪽 다리가 끼였다. 그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업주 등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해당 업체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인지는 고용노동부에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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