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열흘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10월 31일 2019명에 이어 1일 6520명이 확인돼 누적 327만 625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화요일보다 1818명이 더 늘어나 10일 연속 앞주 요일보다 증가했으며, 하루 6천 명 이상을 기록한 것은 지난 9월 26일 이래다.
사망자는 24일 6명, 25일 3명, 26일 2명, 27일 4명, 28일 5명, 29일 4명, 30일 6명, 10월 31일 4명에 이어 이날 5명이 보고돼 누적 6016명으로 집계됐다.
인공호흡기 혹은 인공심폐장치로 치료 중인 중증 환자는 3명이 늘어 누적 18명으로 집계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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