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1600억 규모 ‘K15기관총 조준장치 양산’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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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1600억 규모 ‘K15기관총 조준장치 양산’ 계약
  • 박주범
  • 승인 2022.11.0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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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이 공급 예정인 경기관총-II 조준장치
한화시스템이 공급 예정인 K15기관총 조준장치

한화시스템이 방위사업청과 약 1600억원 규모의 ‘5.56mm K15기관총 조준장치(PAS-18K) 후속양산’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2025년 11월까지 K15기관총 및 시험장비에 장착될 조준장치 약 14000여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할 조준장치는 주∙야간 조준이 가능한 열상조준경 방식으로 야간∙안개 등 악천후 상황에서도 관측할 수 있다. 미래 개인전투체계인 워리어플랫폼과도 연동되어 향후 우리 군의 전투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호 한화시스템 지휘통제사업부문장은 “공급될 조준장치는 사격 명중률을 향상 시켜 병사들의 전투력 및 생존력을 강화할 수 있는 핵심 장비인 만큼 적기에 전력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한화시스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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