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서울 시민 안부 챙겨요 ‘누구 비즈콜’ [kdf 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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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서울 시민 안부 챙겨요 ‘누구 비즈콜’ [kdf SKT]
  • 이수빈
  • 승인 2022.11.0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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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콜로 대상자에 주 1회 안부 확인, 동과 연계, 담당자가 불편 사항 확인하고 케어.
서울시 AI안부확인서비스 사업의 일환, 전체 25개구의 76% 구가 SKT ‘누구 비즈콜’ 선택, (재)행복커넥트의 관제/운영 서비스를 접목한 휴먼터치형 AI 안부서비스로 차별화

SK텔레콤은 서울시 AI 안부확인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각 구별로 원하는 회사의 AI콜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하는 경쟁에 참여했다. 그 결과 전체 25개 지역구 중 76%의 구(區)와 계약을 맺고 ‘누구 비즈콜(NUGU bizcall)’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AI 안부확인서비스는 AI콜을 활용하여 1인 가구 등 대상자에게 1주 1회 전화해 안부를 확인하고, 자치구 내 행정동과 연계, 필요시 담당자가 직접 해당 가구를 확인·케어하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서울시 AI 안부확인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각 구별로 원하는 회사의 AI콜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하는 경쟁참여 사업에서 전체 25개 지역구 중 76% 의 구와 계약을 맺고 ‘누구 비즈콜(NUGU bizcall)’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서울시 AI 안부확인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각 구별로 원하는 회사의 AI콜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하는 경쟁참여 사업에서 전체 25개 지역구 중 76% 의 구와 계약을 맺고 ‘누구 비즈콜(NUGU bizcall)’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22년 10월부터 ‘23년 말까지, 이번 사업에는 SKT를 포함한 3개 업체가 자사의 AI call 플랫폼으로 참여했으며, 동일한 예산 하에 각 구 별로 원하는 회사의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하는 경쟁 참여 형태로 진행됐다.

‘누구 비즈콜’의 가장 큰 특징은 대상자의 안부 확인을 위한 시나리오를 구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직접 작성할 수 있으며, 대상자 특성에 맞게 발화 속도를 조절하거나 남여 페르소나를 변경할 수 있는 등 맞춤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SKT는 지속가능한 민관협력형 운영방식을 고려, ‘누구 비즈콜’에 SKT의 ‘AI돌봄 서비스(누구(NUGU)의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돌봄 및 치매 예방 서비스)’를 운영·관리하는 사회적 기업인 (재)행복커넥트의 관제·운영 서비스를 접목한 휴먼터치형 AI 안부서비스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그 결과 현재 서울시 전체 25개 지역구의 76%인 19개구가 SKT를 선택함으로써 ‘누구 비즈콜’의 AI call 플랫폼으로써의 경쟁력을 증명했다.  

‘누구 비즈콜’은 지난 7월  AI 콜 B2B 시장에 본격 진출했으며, 이번 서울시 AI 안부확인서비스는 AI 콜 B2B 시장 진출 후 첫 유상서비스 상용화 사례로 의미가 크다. 

사진 SKT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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