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45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3.8%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8% 줄어든 242억 원이며, 순이익은 56억 원으로 작년과 비교해 76.7% 급감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의약품 사업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9.7% 늘어난 3505억 원, 해외 사업 매출액은 32% 감소한 356억 원을 기록했다. 라이선스 수익은 51.7% 줄어든 31억 원이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203억원, 누적 매출은 1조2899억원을 기록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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