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8천명 가량 급증해 누적 330만명을 넘어섰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10월 31일 2019명, 11월 1일 6520명, 2일 6346명, 3일 6686명, 4일 3090명에 이어 5일 7968명이 확인돼 누적 330만 36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토요일보다 3843명이 더 늘어나 1.0배 증가했다. 하루 7000명을 넘어선 것은 지잔 9월 23일 이래다.
사망자는 10월 31일 4명, 11월 1일 5명, 2일 3명, 3일 2명, 4일 3명에 이어 이날 2명이 보고돼 누적 6026명으로 집계됐다.
인공호흡기 혹은 인공심폐장치로 치료 중인 중증 환자는 1명이 줄어 누적 18명으로 집계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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