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KB손해보험, '안전시설 디지털 전환' 협력..."안전한 대한민국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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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KB손해보험, '안전시설 디지털 전환' 협력..."안전한 대한민국 위해"
  • 박주범
  • 승인 2022.11.0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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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KB손해보험과 안전시설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손을 잡는다고 7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오른쪽)과 KB손해보험 법인영업부문장 강성훈 부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T가 KB손해보험과 사회안전 및 사고 예방을 위한 디지털 전환을 위해 힘을 합친다고 7일 밝혔다.

KT와 KB손해보험은 서울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안전시설 디지털 전환을 통한 사회안전 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KT는 ▲KB손해보험 고객 대상 디지털 전환 관련 정보 및 서비스 제공 ▲디지털 전환 고객 대상 보험 상품 홍보 및 정부 지원 정책 유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KB손해보험은 ▲안전시설의 디지털 전환 고객 상품 개발 및 보험 가입 지원 ▲KB손해보험 가입 고객 KT 디지털 전환 홍보 및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사는 향후 특별 가격의 보험상품과 기존 보험에서는 제외됐던 시설의 보험가입도 지원하면서 안전DX솔루션을 도입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KB손해보험 강성훈 부사장은 “최근 화재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피해 규모가 대형화 되고 있어 보험사의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위험관리 전략의 수립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력으로 AI/DX기술을 통해 대형 화재 사고의 예방은 물론, 그동안 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던 다양한 상품 개발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T 송재호 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ESG 대표 사업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KT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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