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통장' 출시..."적립·이자·충전금 보호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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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통장' 출시..."적립·이자·충전금 보호 동시에"
  • 박주범
  • 승인 2022.11.0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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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네이버파이낸셜과의 제휴를 통해 혁신금융서비스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을 출시했다. 출시를 기념해 박성호 하나은행장(오른쪽)과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네이버파이낸셜(대표이사 박상진)과의 제휴를 통해 선불충전금에 대한 예금자 보호는 물론 이자와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을 50만좌 한정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고객의 선불충전금이 자동으로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에 보관되고 일반 입출금통장의 예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선불충전금이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안전하게 보호되는 것이다. 보관 금액에 대해서는 이자가 제공된다.

하나은행은 신규 통장 출시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가입일로부터 1년간 최대 100만원까지 연 4%(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선불충전금을 통해 결제한 금액의 최대 3.0%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12월까지 통장 개설시 5000원, 체크카드 발급시 최대 1만원, 결제 서비스 이용시 최대 4만원 등 최대 5만 5000원의 포인트를 제공한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앞으로도 금융을 넘어선 새로운 영역으로의 도전과 혁신을 계속해 대한민국 금융 문화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신규 통장·체크카드는 네이버페이 사용자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적립과 이자, 충전금 보호라는 세 가지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사진=하나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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