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임직원, 산불피해 산에 ‘희망의 나무’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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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임직원, 산불피해 산에 ‘희망의 나무’ 심어
  • 박주범
  • 승인 2022.11.1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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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지난 4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중리 일대에서 ‘SK 울산 행복의 숲’을 조성하기 위해 산벚나무 묘목을 식수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구성원 100여명은 지난 2020년 산불로 피해를 입었던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일대 지역에서 약 4000그루의 산벚나무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지역은 2020년 발생한 대형 산불로 약 519만㎡(519ha) 면적의 산림이 소실됐다.

SK이노베이션은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을 키우겠다는 의지를 담아 숲을 조성하는 지역을 ‘SK 울산 행복의 숲’으로 명명하고 내년에도 관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주군 일대 산림의 빠른 복구를 위해 구성원들이 함께 힘을 모았다“며 “환경과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SK이노베이션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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