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피코, "전기화물차 ‘포트로‘ 우체국 납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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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피코, "전기화물차 ‘포트로‘ 우체국 납품 확정"
  • 박주범
  • 승인 2022.11.1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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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용 초소형 전기화물차 포트로

전기화물차 생산기업 디피코는 포트로P250의 우정사업본부 납품이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의 ‘2022년 우편사업용 초소형 전기차 임차사업'은 우편 배달용 이륜차 1만 5000대 가운데 1만대를 이륜차보다 안전한 친환경 전기차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1차 1000대, 2021년 310대를 도입한 바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납품 차량에 대해 국산부품 적용 의무화, 에어백, 후방보행자를 위한 후방영상, 후진경보음, 접근경보음을  갖춘 전용 전기차를 요구했다.  

지난해 139대를 우정사업본부에 납품한 디피코는 이번 사업에도 123대를 납품할 예정이다. 

디피코 송신근 대표는 "2년 연속 우정사업본부 초소형 전기차 임차 사업에 선정된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신규모델을 출시해 전기화물차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피코는 초소형 전기차 포트로P250에 이어 경형 전기화물차 포트로P350의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디피코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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