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학대피해아동 위해 1억 기부..."아이들이 웃음 잃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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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학대피해아동 위해 1억 기부..."아이들이 웃음 잃지 않았으면"
  • 박주범
  • 승인 2022.11.1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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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서울시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사에서 진행된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오른쪽)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지난 11일 서울시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 본사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전국 학대피해아동쉼터와 아이들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21년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학대피해아동 쉼터 29개소 차량지원, 44개소 유류비를 지원한 바 있다. 기부금은 전국 113개 학대피해아동 쉼터 아동들에게 방한복과 세탁기, 건조기 등 노후화된 생활가전 교체비용으로 사용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신한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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