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대전광역시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단지는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 일원에 지하 2~3층, 지상 최고 25층으로 각각 4개동 씩 총 660세대로 구성된다. 임대를 제외한 528세대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평균분양가는 3.3㎡당 1700만원이다.
청약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내달 1일 2순위가 진행된다. 1단지 11월 7일, 2단지 11월 8일에 당첨자 발표 후 정당계약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다. 입주는 2026년 11월 예정이다.
느리울초, 가수원초, 느리울중, 동방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84㎡타입만으로 조성되며, 1단지는 A타입 158세대, B타입 82세대, C타입 90세대로, 2단지는 A타입 161세대, B타입 84세대, C타입 85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전광역시 분양시장은 최근 분양 단지가 올해 역대 최다 청약자를 모집하는 등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사진=대우건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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