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소상공인 자립 지원 '희망나눔 플러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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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소상공인 자립 지원 '희망나눔 플러스' 시행
  • 민병권
  • 승인 2024.04.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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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소상공인의 경영 활성화 및 예비 소상공인의 자립을 위한 실질적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함께 「희망나눔 플러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희망나눔 플러스는 성장 잠재력을 가진 소상공인을 발굴해 AI·SNS 마케팅 홍보 등의 교육과 후속 성장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20개사를 선정하고 최종 3개사에는 사업화 지원금, 투자처 연결 등을 지원한다.

예비 소상공인에게는 창업에 필요한 아이디어 자문,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모델 진단부터 디지털 경영 전반에 대한 활용 교육을 제공한다. 

희망나눔 플러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7일까지 중소소상공인희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IBK행복나눔재단은 희망나눔 플러스와 관련한 프로그램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성장 잠재력을 가진 소상공인을 돕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예비 소상공인에게는 창업 도전의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통해 함께 상생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기업은행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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