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홀튼, 캐나다서 28년간 진행해 온 ‘스마일쿠키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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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홀튼, 캐나다서 28년간 진행해 온 ‘스마일쿠키 캠페인’ 전개
  • 이수빈
  • 승인 2024.05.0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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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커피 하우스 팀홀튼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2일부터 31일까지 ‘스마일쿠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캐나다 전역 팀홀튼 매장에서 28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 사회 모금 활동으로 ‘작은 쿠키가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 아래 스마일쿠키의 판매 수익을 기부하고 있다. 

팀홀튼의 CARE(Connect, Appreciate, Respect, Everyone) 가치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1996년 캐나다 해밀튼 아동 병원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 현재 캐나다 전역 600개 이상 지역 자선단체 및 기관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스마일쿠키 캠페인 기부금은 캠페인 시작 이래 9천만 달러(한화 약 900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 

올해 국내에서 처음 시작하는 팀홀튼 스마일쿠키 캠페인은 글로벌 헤리티지와 방식을 그대로 반영해 약 5월 한 달간 최근 오픈한 광화문 K-Twin타워점과 인천청라국제도시점은 물론, 같은 날 새로 오픈하는 구로하이엔드점까지 총 8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캠페인 진행 기간 팀홀튼 전 매장에 스마일쿠키 인테리어가 적용, 일부 매장에는 거울 장식으로 꾸며진 별도의 포토존이 마련돼 소비자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도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스마일쿠키 5개 이상 구매 시, 귀여운 스마일쿠키 그림과 팀홀튼 로고, 굿즈 등이 담긴 특별한 브랜드 스티커 세트를 증정한다.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풍선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캠페인 기간 판매된 스마일쿠키 수익은 아동 권리 보호 단체에 전액 기부되고,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팀홀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팀홀튼은 2일 국내 8번째 매장인 ‘구로하이엔드점’을 오픈했다. 해당 매장이 위치한 구로디지털단지는 IT산업 중심의 지식산업센터와 주상복합 빌딩이 집중된 지역으로 직장 유동인구가 많을 뿐 아니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롯데시티호텔 구로 등 호텔들이 위치해 있어 관광객 및 가족단위 고객들의 유입이 기대된다. 팀홀튼은 오픈 기념으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구로하이엔드점에서 1만5000원 이상 구매시 팀홀튼 한정판 리유저블백을 선착순 하루에 100개씩 증정한다.

사진 팀홀튼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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