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취약 계층에 가정의 달 선물박스 나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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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취약 계층에 가정의 달 선물박스 나눔 진행
  • 김상록
  • 승인 2024.05.0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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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인천시와 충북 지역의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복지재단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해 총 5500만원 상당의 선물 박스를 직접 포장하고, 주요 계열사의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시와 충북 지역 소외 계층 4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셀트리온그룹 내 후원 및 지원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셀트리온복지재단은 힘든 소외 계층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온정을 나누는 사회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18년째 가정의 달 나눔 활동을 진행해 왔다.

최근 4년 동안 인천 및 충북 지역 내 독거노인∙조손∙한부모∙다문화 가정 등으로 구성된 1490가구에 선물 박스를 전달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가정의 달 나눔 활동 외에도 ▲부식 및 생계 지원 ▲의료비 지원 ▲학자금 지원 ▲절기나눔지원 등 정기적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및 사각지대에 놓인 중·고등학교 재학생에 대한 학자금 지원을 늘리는 등 나눔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셀트리온은 올해 연말까지 지자체 및 복지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소외 계층 지원은 물론 김장, 추석, 성탄 나눔 등 다방면에서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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