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가 올해 처음 개장한 워터파크 ‘하이원 워터월드’ 이용권을 반값에 내놓는다.

하이원 워터월드는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워터파크로 실내외 총 면적은 5만1038㎡(약 1만5000평). 실내 크기만 2만5024㎡(약 7570평)에 달한다. 야외 파도풀을 포함해 실내외 9개 풀장과 슬라이드7종 등 다양한 놀거리를 갖췄다.

여기어때는 이용권에 반값 할인을 적용, 온라인 최저가인 2만원 대에 내놓는다. 골드시즌(~8월 19일)은 2만1900원(오후 소인권)부터 책정했다. 성인은 2만9900원(오후 대인권 기준)에 이용 가능하다. 행사는 오는 31일까지다.

지난 5일 공개된 하이원리조트 워터월드는 바닥과 벽면을 15㎝ 두께의 아크릴로 제작한 투명 풀이 인기다. 실외 카바나는 50여개, 사계절 내내 사용 가능한 실내 카바나는 5개씩 설치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더불어 주요 국내 워터파크의 1인당 사용 면적이 1.5평 내외인 데 반해, 하이원리조트 워터월드는 동시 수용인원을 6600명으로 제한해 1인당 시설 면적을 2.3평 수준으로 높였다고 밝혔다.

여기어때는 종합숙박 앱 중 처음으로 액티비티 예약에 나섰다. 현재 전국 워터파크와 테마파크, 아쿠아리움, 수상레저, 이색카페 이용권 등을 반값에 판매한다. 액티비티 최저가 보상제, 실감 나는 동영상 정보, 부분 예약 취소, 유효기간이 지난 티켓 자동 환불, 365일 휴무없이 운영되는 고객행복센터 등 서비스도 강화했다.

조 휘광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