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씨가 22일 오후 2시 경기 분당경찰서에 출석했지만 조사를 거부했다. 

김부선 씨는 이 지사 측으로부터 허위사실 공표 혐의 등으로 고발당해 이날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그러나 김 씨는 경찰에 출석한 지 30분 만에 조사를 거부하고 귀가했다. 그는 추후 변호사를 선임해 조사에 임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한편 이날 앞서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김부선 씨를 응원했다.

22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김부선 오늘 경찰 출석…"이재명, 법정에서 만나자", 김부선만 남겨두고 모두 도망간 꼴이고 경기도지사 이재명 아니라 김부선이 어울리는 꼴이다"라며 "이재명 이중가면 드러난 꼴이고 제2의 김지은 꼴이다. 성남 가짜 총각의 최후 꼴. 김부선씨 응원합니다 진실은 천년이 지나도 진실일 뿐입니다. 엄지척"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