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K-뷰티' 홍보 성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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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K-뷰티' 홍보 성지 됐다
  • 조 휘광
  • 승인 2018.12.09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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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알리바바, 8일 해외 첫 라이브 방송 이벤트
왕홍 100명 20시간 연속 한국 화장품 브랜드 소개


▲ 8일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서 알리바바그룹이 쌍십이절(12월 12일)을 앞두고 ‘왕홍’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9층에 설치된 특설 메인 스튜디오에서 왕홍들이 생방송으로 한국 화장품 브랜드 주요 상품을 소개했다. 생방송은 알리바바그룹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를 통해 중국 현지에 방송됐다. / 롯데면세점 제공


▲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9층에 마련된 왕홍 라이브 방송 부스들. / 롯데면세점 제공


▲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9층에 설치된 메인 스튜디오에서 왕홍과 한국 화장품 관계자들이 생방송으로 한국 화장품을 소개하고 있다. / 롯데면세점 제공


8일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서 ‘왕홍’(網紅) 100명이 20시간 연속으로 한국 화장품을 소개하는 이색 라이브 방송이 열렸다. 

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이 50개 부스를 마련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에서 12월 12일 진행하는 할인 행사 ‘쌍십이절’을 맞아 준비된 이벤트다. 이날 새벽 5시부터 9일 새벽 1시까지 20시간 연속 진행된 이번 ‘왕홍’ 라이브 방송에는 50개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대표 상품들이 소개됐다. ‘왕홍’들은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 마련된 50개의 부스에서 한국 화장품을 직접 사용하면서 각자의 SNS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소개했다.

‘왕홍’들은 보다 정확한 상품 소개를 위해 7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한국 화장품에 대한 교육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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