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외식을 줄이고 가정에서 직접 요리하는 비중을 늘어나 그에 따른 요리관련 방송컨텐츠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기 모바일 쌍방향 요리방송으로 자리잡은 네이버 나우(NOW) 노장금 요리쇼 '요알못은 볼지어다'의 최근 방송에 엔터스코리아 양원근 대표가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요알못은 볼지어다'의 지난 9일 방송 분에 출연한 양원근 대표는 출판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만큼 이날 방송에서도 진행자인 노고은 푸드디렉터와 함께 책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실시간 채팅참여자들의 질문에 대해서도 답변해줬다.
노고은 푸드디렉터는 양원근 대표와 함께 한 만큼 책처럼 접어 먹는 김밥의 레시피를 소개하고 양 대표와 함께 만들었는데, 누구나 좋아하는 김밥인 만큼 특이하면서도 실용적인 레시피였다는 평이다.
양원근 대표가 이끄는 엔터스코리아는 출판기획, 신인작가 발굴 등 출판업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오고 있는 곳으로써 양 대표는 출판계의 '미다스의 손'이라 불리고 있다. 책 쓰기 코칭 전문가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책 쓰기 브랜드스쿨을 운영하기도 했고,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 및 강연을 통해 이름을 알리고 있다. '제5회 대한민국 독서경영대상'을 수상한 바 있고 저서로는 '책 쓰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 등이 있다.
'요알못은 볼지어다'는 요리연구가이자 요리책 작가, 강연가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푸드콘텐츠디렉터인 노고은 호스트로 나선 네이버 나우의 인기 쿡방 컨텐츠로, 시즌1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후 현재 시즌 2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있다. 요리쇼는 네이버 앱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