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다음 달 6일까지 전국 각지의 우수 업체들의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2022 에이팜마켓’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에이팜마켓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유통 판로를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경남 하동군 발효차, 전남 고흥군 석류 진액, 충북 음성군 생강착즙청, 경북 청도군 식혜, 경북 의성군 아카시아 숙성꿀 등 제품 100여 종을 선보인다. 선착순 최대 1만원 상당의 2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쿠팡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활동을 지속해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쿠팡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판로 확대와 성장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입점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가 덮친 지난 2년간 거래금액이 2배 증가한 바 있다.
사진=쿠팡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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