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타운 킨텍스점이 7개월 간의 리뉴얼을 마치고 일산에 ‘더 타운몰 킨텍스점’으로 새롭게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더 타운몰 킨텍스점은 지역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매장 면적을 2만6446㎡(8000평)으로 크게 넓혔다. 이마트 최대 규모 점포 매장이 열린 것이다.
이마트는 "더 타운몰 킨텍스점은 이마트가 그리는 ‘넥스트 대형마트’를 보여줄 또 하나의 버전"이라고 설명했다.
더 타운몰 킨텍스점은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 노브랜드 등 전문점, 1만3223㎡(4000평)이 넘는 대규모 복합 쇼핑몰로 단장했다.
이마트는 "여가와 쇼핑 수요를 충족하는 가족 지향적 쇼핑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 타운몰 킨텍스점은 기존 이마트에서 볼 수 없었던 ‘아트리움’, ‘라이브러리 휴식공간’ 등 총 330㎡(100평)이 넘는 문화·휴게 공간을 마련했다.
트레이더스 매장을 제외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의 모든 공간은 쇼핑은 물론, 먹거리, 볼거리, 휴식까지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매장이 입점했다.
이마트 이두섭 개발담당 상무는“더 타운몰 킨텍스점은 고객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재미있는 쇼핑 경험을 드리고자, 일산지역 최초로 입점하는 매장만 34개에 달하는 등 테넌트 유치에 큰 공을 들인 매장”이라며, “인기 맛집, 백화점급 스윗델리에 더해 만화카페, 골프아카데미 등 온 가족이 즐기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일산 고객들의 ‘최애 플레이스’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이마트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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