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이 해바라기 봉사단을 'BSR 봉사단'으로 새롭게 명명하고 올해 봉사단을 이끌 신입 8기 단원 10명을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BSR 봉사단은 사회공헌활동인 ‘BSR(bhc+CSR)’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2017년 창단된 대학생 봉사단체다.
봉사단 수료자에게는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활동 최우수자 2명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8기 단원들은 5명씩 2개 조로 팀을 구성해 올해 12월까지 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활동비는 bhc그룹에서 전액 지원된다.
bhc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ESG 경영 의미를 더욱 강조하고자 봉사단 명칭을 새롭게 명명했고, 올 한 해도 봉사단원들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사진=bhc그룹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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