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싱가포르 창이공항 제3터미널 최초 ‘직영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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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싱가포르 창이공항 제3터미널 최초 ‘직영점’ 오픈
  • 김윤진
  • 승인 2017.04.0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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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싱가포르 창이공항 터미널 '단독' 개장
창이공항 "루이비통 매장, 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


LVMH(Louis Vuitton Moët Hennessy)의 대표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on)이 2018년 1월 싱가포르 창이 공항 제3터미널에서 최초의 직영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사진=무디리포트/ 창이공항 매장 전경>

세계면세점 전문지 무디리포트는 3일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루이비통이 최초의 직영점을 오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무디리포트에 따르면 루이비통이 입점할 곳은 530SPM에 이르며 창이 공항의 중심인 크리스탈 가든의 중심부이다. 해당 정원은 유리 집으로 설계되어 제 3 터미널에 개장 할 것으로 보인다. 루이비통이 직접 관리하여 매장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크리스탈 가든은 선별된 식물상과 장인의 유리 조각품이 전시되어 있다. 창이 공항이 공항의 대표 정원인 크리스탈 가든에 브랜드 매장을 통합하여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창이공항 그룹의 CEO 리서우향은 루이비통 개관에 대해 “공항에서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루이비통과 함께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루이비통 매장은 크리스탈 가든과 함께 창이공항을 통과하는 승객들의 관광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루이비통의 회장 마이클 버크는 “루이비통은 완벽한 순간을 기다리고 새로운 매장을 오픈하기에 완벽한 장소를 선택한다”면서 “싱가포르 창이 공항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위치인 아시아 고객 뿐 만 아니라 공항을 통해 여행하는 국제 여행객에서도 새로운 매장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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