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3. 30일부터 인천항통관지원2과 업무개시
인천본부세관(세관장 : 조훈구)은 ‘18. 3. 30일부터 인천신항의 수출입화물 통관업무를 전담하는 부서(“인천항통관지원2과”)를 신설·운영한다.
현재까지 인천항통관지원과가 신항 2개 터미널(선광 SNCT, 한진 HJIT)의 통관업무를 수행하였으나,
- 3월 30일부터는 인천항통관지원2과가 기존 2개의 터미널을 포함, 인근 5개의 보세구역과 4개 보세공장의 통관업무와 보세화물 업무를 지원하며, 송도 신도시내 송도1동과 송도3동 입주업체의 수출통관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관련문의 032-452-3651~9)
2017년 인천항 전체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305만 TEU이며, 이중 신항의 물동량은 150만 TEU로, 2015년 6월 개장한 신항이 인천항 전체의 49%*를 차지하고 있으며, 급격한 인천항 물류 중심축 이동 및 One-Stop 통관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담부서가 신설되었다.
* ‘15년도 13% → ’16년도 31% → ‘17년도 49% → ’18년도(1월) 53%
조훈구 세관장은 인천 신항이 일류항만으로 도약하고, 인천항의 물류 중심축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적극 지원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