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뉴스 무료 구독 서비스 ‘U+뉴스’를 공식 출시하며, 전국민에게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8월 파일럿 버전으로 선보인 U+뉴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맞춤형 뉴스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구독자가 출시 8개월만에 약 3만여명을 기록하는 높은 호응으로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민에게 개방한 것이다.
내달 31일까지 '웰컴 파티’ 이벤트에서는 구독자 1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편의점 상품권(2000원)을 제공하고, 이벤트를 카카오톡 등 SNS로 공유하면 500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1만원)을 증정한다.
김태훈 LG유플러스 상무는 “향후 데이터 기반 큐레이션을 통해 뉴스뿐 아니라 더욱 개인화된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하고 고객들의 뉴스소비 경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LG유플러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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