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는 수제버거 브랜드 슈퍼두퍼의 글로벌 1호 매장 ‘슈퍼두퍼 강남점’이 독일의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D(International Forum Design)사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 세계 56개국 1만560개 출품작이 경쟁을 펼쳤으며 슈퍼두퍼 강남점은 인테리어(Hospitality interiors)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슈퍼두퍼 강남점은 작년 11월 bhc그룹이 론칭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표 수제버거의 글로벌 1호 매장이다. 미국 본토 매장과의 차별화된 콘셉트인 ‘세계 최고급 버거 다이닝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이 인테리어는 브랜드 슬로건인 ‘FAST FOOD BURGERS. SLOW FOOD VALUE’의 가치에 ‘샌프란시스코‘와 ‘강남’의 지역적인 특징을 담았다.
bhc그룹 관계자는 “패스트푸드로 인식되는 일반적인 버거 매장과는 차별화된 슈퍼두퍼만의 여유롭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사진 bhc그룹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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